신라의 북방영토와 김유신

역사는 우리모두의 공동 자산이다. 역사앞에 겸허해지는 것은 그 평가가 잘 뒤집이지지 않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역사는 망각되어졌을지 몰라도 사라진 것은 아니다. 김유신은 북방 평양에서 신라를 호위하던 존재였다. 그러한 위대한 인물에 대한 추적을 통하여 우리는 신라사를 다시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김유신에 대해 너무 모른다. 전문 논문 한편 없을 정도이다. 저자는 김유신에 대한 재평가야 말로 지금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것만이 일제가 일으켜 깨운 장군의 영혼을 진혼드릴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 김유신을 위한 鎭魂曲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유신을 위한 미사가 바쳐지기전에 그 생애에 대한 진지한 탐색이 요청된다. 여기에 제시된 글들은 그러한 의미에서 金庾信 評傳이라고 말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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