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및 행사
미국 스미소니언국립박물관 프리어-새클러갤러리의 한국자료 수집
2010-03-30 11:48:00
조회 898
국립중앙박물관의 함순섭입니다.
아시겠지만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국립박물관 산하에는 여러 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 문화재를 소장하고 한국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프리어갤러리입니다.
프리어갤러리는 우리의 대한제국시기부터 일제강점기에 프리어가 수집한 많은 동양 고고자료와 미술품을 기증받아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프리어갤러리는 내부규정에 따라 전시품의 활용이 다소 한계가 있어 추가로 새클러갤러리를 설립하여 현재 프리어-새클러 갤러리로 통합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프리어-새클러 갤러리에서 아시아 권역의 ONLINE CATALOGUE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남아시아 도토기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의 주소는 http://SEAsianCeramics.asia.si.edu(클릭하면 연결됩니다)입니다.
매우 전문적이며 상세한 내용이 매력적입니다.
그곳에서는 조만간 한국의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토기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전반에 방문하였을 때, 관계자로부터 시대별로 대표 논문 10편을 소개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최근 발굴된 고고학 자료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고, 발굴조사보고서를 받아보기를 희망하였습니다. 특히 고려-조선의 고고학적 성과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나, 전혀 정보를 접할 수 없어 난감하다고 하였습니다. 그곳 연구자들은 일본어로 소개된 다소 오래된 학설에 대해 알고 있을 뿐이었기에, 최신 한국 연구자들의성과와 연구경향에 대해 관심이 높았습니다.
사이트의 운영은 일종의 포럼방식으로 기본 통설을 간략히 소개하고, 이에 대해 전문 연구자자들이 이견이 있거나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을 때 자유롭게 견해를 올릴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 사이트는 전세계 연구자들이 접근하여 볼 수 있어 한국고고학의 성과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고고학의 성과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도토기의 발굴성과가 정리된 보고서를 각 기관에서 발송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가마유적의 조사, 도토기 편년에 대한 견해가 고찰로 잘 정리된 보고서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Smithsonian
Freer Gallery of Art and Athur M. Sackler Gallery
1050 Independence Avenue, SW
Washington, D.C. 20560 U.S.A.
많은 연구자와 기관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아시겠지만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국립박물관 산하에는 여러 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 문화재를 소장하고 한국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프리어갤러리입니다.
프리어갤러리는 우리의 대한제국시기부터 일제강점기에 프리어가 수집한 많은 동양 고고자료와 미술품을 기증받아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프리어갤러리는 내부규정에 따라 전시품의 활용이 다소 한계가 있어 추가로 새클러갤러리를 설립하여 현재 프리어-새클러 갤러리로 통합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프리어-새클러 갤러리에서 아시아 권역의 ONLINE CATALOGUE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남아시아 도토기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의 주소는 http://SEAsianCeramics.asia.si.edu(클릭하면 연결됩니다)입니다.
매우 전문적이며 상세한 내용이 매력적입니다.
그곳에서는 조만간 한국의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토기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전반에 방문하였을 때, 관계자로부터 시대별로 대표 논문 10편을 소개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최근 발굴된 고고학 자료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고, 발굴조사보고서를 받아보기를 희망하였습니다. 특히 고려-조선의 고고학적 성과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나, 전혀 정보를 접할 수 없어 난감하다고 하였습니다. 그곳 연구자들은 일본어로 소개된 다소 오래된 학설에 대해 알고 있을 뿐이었기에, 최신 한국 연구자들의성과와 연구경향에 대해 관심이 높았습니다.
사이트의 운영은 일종의 포럼방식으로 기본 통설을 간략히 소개하고, 이에 대해 전문 연구자자들이 이견이 있거나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을 때 자유롭게 견해를 올릴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 사이트는 전세계 연구자들이 접근하여 볼 수 있어 한국고고학의 성과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고고학의 성과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도토기의 발굴성과가 정리된 보고서를 각 기관에서 발송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가마유적의 조사, 도토기 편년에 대한 견해가 고찰로 잘 정리된 보고서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Smithsonian
Freer Gallery of Art and Athur M. Sackler Gallery
1050 Independence Avenue, SW
Washington, D.C. 20560 U.S.A.
많은 연구자와 기관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2,524개(91/127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