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림2택지개발지구 내 유적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

광주 동림2택지개발 지구 내 유적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 계획 ○ 일 시 : 2004. 6. 12(토) 11:00 ○ 장 소 :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조사현장 ○ 참석대상: - 지도위원 : 이건무, 최병현, 이강승, 조현종 - 조사기관 관계자 등 □ 조사개요 ○ 조사경위 :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동림2택지 개발사업 지구에 대한 구제조사 ○ 조사기간 : 2003년 7월 31일～ 2005년 5월 30일 ○ 조사기관 : 호남문화재연구원(원장 윤덕향) ○ 조사범위 : 광주 광역시 북구 동림동․운암동 일원(350,000㎡) ○ 조사결과 -유구: 주거지, 토광묘, 주구, 도랑유구, 지상건물지, 수혈 등의 유구와 저습지 -유물: 청동기시대 구순각목문(口脣刻目紋)에 이중구연단사선문(二重口 緣短斜線紋)이 새겨진 토기편, 구순각목토기편, 무문양의 직립구연토기편, 어망추, 석도편 등 □ 조사 성과 ○ 광주 동림동 유적은 대규모의 복합취락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유적으로 주거지, 토광묘, 주구, 도랑유구, 지상건물지, 수혈 등의 유구와 저습지 등이 확인됨 ○ 동림동 유적은 대규모의 취락유적으로 주거지와 분묘, 그리고 수리시설 관련 저습지가 확인되었으며, 현재까지의 조사를 통해서 볼 때, 적어도 청동기시대부터 본격적인 인간 활동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원후 6세기를 전후해서는 집단 취락지가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동림동 유적에서 확인된 고대 취락의 성격은 인근의 쌍촌동, 신창동, 월전동유적 등과 비교 검토가 요구된다.